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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1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.7%로 지난달에 이어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. 시중에 풀린 돈이 많아 일상 회복 이후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데요. 이번 포스팅에서 물가 상승률 즉 소비자 물가지수 변화를 어디서 찾는 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.
2021년 11월 소비자 물가지수
보도자료 전체 | 통계청
통계청이 생산한 통계자료와 주요활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언론에 제공하는 자료입니다.
kostat.go.kr
□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.4%, 전년 동월 대비 3.7% 각각 상승
o 전월비는 전기·수도·가스, 서비스는 변동 없으며, 공업제품, 농축수산물이 상승하여 전체 0.4% 상승
o 전년동월비는 공업제품, 서비스, 농축수산물, 전기·수도·가스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3.7% 상승
□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.1%, 전년 동월 대비 2.3% 각각 상승
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.1%, 전년 동월 대비 1.9% 각각 상승
□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.7%, 전년 동월 대비 5.2% 각각 상승
o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5.4%, 식품 이외는 5.1% 각각 상승
□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.7%, 전년 동월 대비 6.3% 각각 상승
o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9.3%, 신선과실 7.0%, 신선 어개 0.3% 각각 상승
물가지수 찾아보기
소비자 물가지수는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소비자물가지수를 선택하고 위에 생기는 메뉴에서 통계표를 선택합니다.
최초 세팅된 21년 6월부터 현재 11월까지 소비자 물가지수 표를 볼 수 있습니다. 2015년을 100으로 보고 나타낸 지수인데요, 21년 11월이 109.41이므로 2015년 배디 약 9.4% 물가가 오른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. 지난해 대비 3.7%가 오른 값 확인을 위해서는 항목에 시점을 선택해야 합니다.
2021. 06 표를 선택하면 기간 목록이 나타납니다. 2021. 11을 선택해주고 '통계표 조회'를 눌러줍니다.
202년 1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나타났습니다. 값이 105.5입니다. 109.41 / 105.50 = 1.037 작년대비 소비자 물가는 3.7% 상승했습니다.
물가상승 영향
적정한 물가 상승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됩니다. 하지만 급격하게 오른 물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.
■ 실물자산 소유자 실질 소득 증가, 봉급생활자, 금융 자산 소유자의 소득 감소 → 빈부격차 심화, 부동산 투기 성행
■ 화폐 가치 하락 → 저축 감소 → 기업의 투자 위축
■ 국내 상품의 가격 상승 → 수출 감소, 수입 증가 → 국제 수지 악화
이상 소비자물가지수 찾아보기였습니다.